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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마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 간단하게 작성해볼까 한다. 서론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졸업까지 했으면서도 진로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할 때 문득 한가지 생각이 들었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가장 좋아하는 길로 가자 라는 생각 게임에 하루에 6시간 이상 투자를 하면서 내가 게임 개발을? 이라는 생각에 순위에 두지도 않았던 분야였다. 하지만 웹이나 모바일으로 가기에는 개발을 하면서 지루함을 느껴 끝까지 못가는 경우가 많았다. 애초에 컴퓨터 개발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 아니였기 때문인데... 그런 내가 컴퓨터공학? 컴퓨터공학과를 선택한 이유도 정말 다른 동기들은 듣고 웃을만한 이유였다. 롤드컵 KDA영상을 보고 실시간으로 화면에 캐릭터를 띄우고 진짜로 현장에 있는 것 처럼 그림자까지 표현을 할 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