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y] 스파르타 본사 방문날

스파르타 본사 방문 이유

최종프로젝트로 어떤 프로젝트를 할 것인지 정하다가 매니저님이 방치형 멘토님도 계시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거라고 하시면서 내가 만들고싶은 게임보다 잘되는게임, 트렌드를 따라가보는 것은 어떻겠냐 하고  추천해주셨고 팀원들과 상의끝에 들어가게되었다.

물론 우리가 들어가고 싶다고 들어간게 아니라 뽑힌거긴한데 어떤 기준으로 뽑았는지는 잘모르겠어서 그냥 내가 잘나서 뽑으셨구나 하고있다.

 

 

팀원들과의 첫만남

은 정말 어색했습니다.. ^^ 제가 안면인식장애가 약간 있어서 어디서 저를 쳐다보고 계셨는지, 몇번 저를 지나가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아무리 둘러봐도 진짜 못알아봤습니다...

그리고 결국 먼저 와주셔서 팀원 두분이랑 만나서 다른분 만나러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셋이 1m씩 떨어져서 걷는건지........ 새로운 분 합류하고 나서야 좀 붙어서 갔읍니다.. ^^

처음에는 진짜 어색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나중되니 이 상황이 너무 웃겨서 계속 웃었던 것 같네요.

 

 

스파르타 방문!!

정말...... 떨렸는데....... 견학 온듯한 느낌이라 재밌었습니다.

치킨과 피자를 사주셨고 방치형 게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시고 진행은 어떻게 할건지 알려주셨습니다.

그 외에 다른분들도 많이 만나서 재밌었습니당.

멘토님들이 어떤 게임은 어떻고 어떤 게임은 어떤지 세세하게 설명해주신 부분도 처음알게된 사실이 있어서 너무 신기했고 마케팅쪽 관련해서도 살짝 간단하게만 듣고왔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조금 짧게느껴졌다보니 매니저님께서 진짜 스파르타 견학도 시켜주셨습니다.

저는 회전문이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