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평범한 직장인이였던 내가 차에 치였더니 교수대 위 스파르타 백작가의 외동딸이 되어있다?
시작 전... 제목과 함께 서론은 팀프로젝트 게임이 아니다. 그냥 4주차 강의 과제인데 잘못만들어서 화나서 급발진으로 만들었다. 이게... 턴게임을 만들라고해서 행맨을 만들었는데 확인해보니 턴게임RPG이였음...
캬...
RPG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스토리, 대화식 진행, 승리와 패배, 횟수 안에 해야하는 정도로 정해서 만들었다.
꼭... RPG라해서.... 던전 게임일 필요는 없잖아...?
영어 행맨 기반이고 단어 Json파일은 깃헙에서 다운받았다.
Json으로 5~10글자 사이의 단어를 불러와서 맞추면 된다.
> 제목은 그냥 어떻게든 어그로 끌릴 것 같은 제목으로 했다.
행맨이니깐 교수형 처하는거고... 교수형..? 그럼 악녀... 악녀...? 그럼 빙의... 빙의...? 그럼 차에 치여...
이런식으로..
> 서로 티키타카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red팀은 알파벳 중 랜덤으로 하나를 출력한다.
답은 원래 안나오는데.... 테스트 중이라 나오게했다.
> 힌트도 준다. 1번은 답의 반절 2번은 랜덤으로 1개를 알아내게된다.
> 애들 이름은 언어들 이름으로 했다. 유니티, 파이썬, 자바..... 우리 라이벌이라 안좋게 표현한게 아니다. 진짜.
서양 이름은 엄청 긴데 생각이 안나길래 먹고싶은걸로 지었다.
진짜 먹고싶네.
> 이기면 이겼다고 뜨고 지면 졌다고 뜨고, 무승부면 이대로 죽을 수 없다고 다시 게임을 진행하게된다.
진지하게 만든 게임이 아니라 웃으면서 이런것도 했구나... 해주십사옵니다...
코드는 대사빼면 짧습니다.... 대사가 진자 3/2에요....
https://github.com/MilkyQuartz/HangmanGame
본론
두번째 팀프로젝트를 시작해버렸다.
저번에 개인프로젝트로 했던 던전 플젝을 이제 추가 기능을 구현하는건데 으아...... 사실 제일 걱정되는게 코드 짜는것보다 병합하는 과정이다.
그래도 오늘 깃허브를 되게 어떻게 쓰는지 잘 알게된 것 같다. 이건 내가 내일 다시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오늘은 일기 겸 어떤일이 있었는지 적는 그런 느낌.
오늘은 병합하면서 내가 하기로 한 기능은 아니지만 팀원 중 저장기능을 구현을 한 사람은 나밖에 없었어서 그냥 공부할 겸 내가 고쳐놓기로 했다. 나는 Json으로 안하고 Text파일로 했었기 때문에 조잡한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Json도 처음 연결해보려한다.
이제 기존에 이렇게 직접 리스트에 추가했던 코드를 지우고
Json파일을 불러오고 딕셔너리로 타입을 구분해서 장비 착용 관련해서 하는것도 완성했다.
이번 글 관련 코드는 표시했다. 앗 저기 위에도 했어야했는데....
여기서 지금은 해결됐지만 조금 문제가 있었는데,
열거형 자체가 자동으로 값이 0, 1 이렇게 부여되는건 알고 있었다.
근데 이 코드에서까지 적용이 되는지는 몰랐지....
처음에는 Type에 String값으로 ARMOR, WEAPON이렇게 넣었는데 자꾸 안되길래 나는 그냥 JSON 로드 자체가 문제인줄 알고 그쪽으로 굉장히 수정을 많이 했다.
근데 아무리해도 안되기도하고 코드를 지켜보니 열...거형? 내가 타입을 0, 1... 이렇게 숫자로 설정을 해야하나 긴가민가 하고 수정했는데 바로 되네... 내 두시간 날려묵은 느낌 어뗘.. 근데 이런걸 누구한테 물어보기에는 나혼자 스스로 해결하는것도 나쁘진않아서 괜찮다......
왜 안되냐고, 왜 null이냐고 슬퍼하던 내가 맘아퍼벌여서... 별거 아니였다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이제 이런걸로... 틀릴 일 없다고..... 잘.. 했어.....
오늘의 회고
오늘 코드 컨벤션 강의를 들었다.
개발자의 규칙이 있다는건 알았는데 내가 여러 언어들을 찍먹하고 다녔다보니 변종이되어 사람들에게 민폐가 될 수 있다는걸 느꼈다..
나는 유니티 개발자가 될거니깐 잘 기억해놔야겠다.
- 파스칼
- 모든단어의 첫문자는 대문자
- 카멜
- 처음단어의 첫문자는 소문자, 다음단어의 첫문자는 대문자
1. 유니티에서는 파스칼케이스
2. 덩치가 크거나 public이면 파스칼케이스
3. Non public이면 _+ 카멜케이스
4. 함수 내부에서 쓰이는 것들은 카멜케이스
5. 이름 정할 때 누가봐도 알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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